청년 외식창업 새 지평, ‘청년밥상 오름’ 오픈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전국 기초단체 최초 청년 외식창업 사업 추진
 |
양평지역 청년들의 외식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밥상 오름'이 지난 18일 문을 열고, 외식창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날개를 펼쳤다.
외식창업 전문기업인 (주)씨알트리와 계약을 통해 1년간 진행될 '청년밥상 오름'은 외식창업에 필요한 메뉴와 브랜드 개발, 식자재 유통관리, 홍보 등 외식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미미반점(중식)과 자이언트포(아시안), 범파스타(양식) 3팀이 동일한 시스템으로 교육 및 훈련을 받게 된다.
이세규 일자리경제과장은 "민간사업자에게 외식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몰과 달리 청년밥상 오름은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공간에 실전과 동일한 시스템 하에 교육과 훈련을 한다는 점이 차별화 돼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 "요리만 잘하는 셰프 육성이 아닌 경영까지도 잘 할 수 있는 전문 외식 경영가를 육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참여자들이 끝까지 교육훈련을 마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밥상 오름은 양평군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1층(용문면 용문로 391)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에는 휴무일 없이 오전 11시브터 오후 8시30분(주문마감 20시)까지 운영되며, 차후 시장분석을 통해 휴무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드림스타트, ‘내가 바로 피카소! 팝아트 전시회’ 21.08.19
- 다음글정동균 군수, 제76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가족 격려 21.08.18
|
댓글목록
백싸 아저씨 말 좀 듣자님의 댓글
백싸 아저씨 말 좀 듣자 작성일백씨 아저씨가 말했지
이런 보여주기식 점포 오픈 참 안좋다고
차근 차근 기본기를 갗추고 시작해야 한다고
일년 후에 폐건물 또 만드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한번관심이 아니라 계속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합니다. 어느지역에서도 청년들을위한 시장내 특수거리을 조성했는데 상당수가 문을받았다고 하지요. 요즘 청년들 취업도 힘들지요. 경영에서 요리까지 잘할수 있으면 좋지요.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면 성공할것 입니다. 아래 글을쓴분 말이 어느정도 맞을수도 있지요.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