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 폐양말목으로 만든 발매트 50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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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7일 사용후 버리게 되는 양말목을 이용해 만든 발매트 50매를 양평군에 기탁,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센터는 학교 방문을 통해 칼린바와 보드 게임 등 수업 위주의 교육 봉사와 비대면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학교 방문과 자원봉사가 어렵게 되자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것.
이번에 전달된 발매트는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자원봉사센터가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발매트를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학생들은 시간 날때 만들어 기탁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는 미담이 완성됐다.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발매트를 기부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를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양말목으로 만든 발매트가 필요한 가구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고생하는 학생들의 기부 물품이 뜻밖이고 감사하기만 하다”며 “전달해 준 물품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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