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치매환자 배회감지기(GPS) 보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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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GPS) 보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경찰청-SK하이닉스 간 협약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보급된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는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가능성이 있는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아동에게 보급된다.
배회감지기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안심존을 이탈 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응급상황시 SOS호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배회감지기는 기계 특성상 충전 및 관리가 필요해 가족 및 후견인 등 보호자가 있는 대상자에게 우선 지급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통해 배회감지기를 이용 중인 대상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보급은 기기소진시까지며, 사용기간은 2023년 8월30일까지 2년간이다. 사용 가능기간 종료 후에는 서비스가 종료된다.
신청 및 접수 관련 문의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031-771-5773)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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