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신청사 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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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양서면 신청사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양서면 청사의 이전 건립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추진 되어온 역점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계환 부군수, 사업추진위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로 당선된 건축물의 컨셉과 향후 설계일정에 대해 용역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와 관련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군수는 "양서면의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달라"며 "양서면 신청사가 군민의 화합은 물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양평군의 새로운 건축적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건축연면적 2,422.09㎡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종합센터와 회의실, 주민편의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2년 3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5월 착공해 2023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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