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환경사업소, 433억 국도비 확보로 인구유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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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로망 구축에 따른 인구증가정책 효율적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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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 하수처리장 |
- 용문, 양서, 서종, 강하지역 하수처리장 증설
양평군 환경사업소(소장 백승관)의 ‘22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신규사업 4개소가 확정되어 국비 321억원 등 도비 및 수계기금을 포함 총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신규(증설)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양서, 서종, 강하, 용문 삼성리에 운영중인 하수처리 시설이다. 양평군내 인구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지역의 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인구유입에 가속도를 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근대교·국지도88호선 확장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확대는 필수적 요건이기 때문이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그간 관계기관(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과의 끈질긴 협상 끝에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상을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설계용역비로 미리 반영하여 선제적 전략을 수립한 행정 노하우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신규사업 외 계속 추진 중인 9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도 ’22년도 국비 147억 등 총사업비 210억원으로 확보하는 등 군 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이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금번 신규사업에 양평읍 양근리 소재 “양평 분뇨(위생)처리장 이전”사업이 제외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환경사업소 측은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 이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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