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지역의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유물 공개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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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단월면 보룡리 보산정 앞에서 촬영된 이장호군 송별기념 사진. |
양평군이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보전‧활용될 수 있는 근현대 유물 및 자료를 공개 구입키로 했다.
군은 화서 이항로 선생과 화서학파 관련 유물과 지평의병 활동 및 항일 운동, 몽양 여운형 등 독립운동, 한국전쟁 관련 유물, 지역 역사성을 조명할 수 있는 서적과 생전에 남긴 글씨와 그림 등 유묵을 구입하다.
또한 지역에서 촬영된 근현대 시기 문화와 생활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진과 관련 자료도 구매한다.
관련 유물을 소장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신청 할 수 있다. 단 소유권이 불명확하거나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의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메일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은 실물접수 후 '구입대상 선정심의위원회'와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구입 여부 결정과 적정 가격을 평가해 매매계약을 진행한다.
문의는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031-770-2134)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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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020년 구입한 1953년 연력.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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