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중 카누부, 전국선수권 대회서 전 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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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학교(교장 배현섭) 카누부가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대회 1일 차인 지난 3일 200m 1인승에 출전한 김성일 선수가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고, 이어 열린 200m 2인승에도 김성일과 이도윤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5일 500m 1인승에 출전한 이도윤 선수는 2위 선수와 10초의 격차를 두며 여유롭게 결승점을 통과했다.
또 6일 500m 2인승에 출전한 이도윤, 윤호 선수가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고, 이어 김성일, 김관중 선수가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로 전 종목을 석권했다.
배현섭 교장은 "연습을 실전 처럼, 실전을 연습 같은 마음으로 경기와 훈련에 임하며 땀흘려 노력한 결과를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이 대견스럽다"고 격려했다.
서대성 감독은 "거리두기 4단계로 방학 동안 수상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 2주간의 짧은 기간 경기력을 끌어올린 김주원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창단된 양평중 카누부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양평군청의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김주원 코치의 지도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방법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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