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 대회서, 금1·동4 획득, 단체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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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감독 채성훈)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양구군에서 개최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 단체전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 -100kg급에 출저한 김재윤은 8강에서 경남도청 강대봉을 반칙 승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해 국군체육부대 고민혁을 상대로 받다리후리기 기술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국군체육부대 최민철을 만난 결승전에서 김재윤은 누루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100kg급 정상에 올랐다.
또한 -73kg급에 출전한 이성근과 -81kg급 송민기, -90kg급 김한수, +100kg급 원종훈이 각각 개인전 4체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8강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용인시청에게 3대 2로 패하며 3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에서 앞서 지난 3일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1 경찰청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는 +100kg급에 출전한 홍진수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채성훈 감독은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향상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경기였다"며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부상 없이 경기에 임해 승전보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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