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호 스마트도서관 개관, 오는 23일 양평역에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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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양평역에 도서관 방문 없이 인기도서의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이 개관된다.
군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의 스마트도서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 양평군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대출·반납의 필요성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된 스마트 도서관은 ㅅ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을 할 수 있다.
스마트 도서관에는 대출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와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도서, 독서 유관기관 추천 및 선정도서, 국내외 우수작품 등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양평역을 이용하는 출퇴근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양평역 스마트도서관에서는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365일 새벽 5시부터 지정까지 열차운행 시간 내 365일 이용이 가능하다. 단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일 수천 명의 군민이 출퇴근 중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안전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올해 안에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2호, 3호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마을도서관 팀(031-770-2731~3)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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