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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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 주요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축제와 관련한 관광상품과 콘텐츠 판매를 위한 ‘일대일 BTB 바이어 상담회’에는 고마컴퍼니와 골드브릿지, 야놀자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가 참여해 축제와 관련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전국 30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 지역의 대표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와 팔도 축제 프레젠테이션, 지역축제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양평군은 대표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 홍보와 ‘컬링 이벤트’를 비롯해 양평 헬스투어 팀이 박람회에 참가해 건강체크 프로그램과 물소리길 홍보 등 양평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용문산과 두물머리, 세미원 등 대표적인 관광 명소 뿐만 아니라 구석 구석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많은 관광객이 양평의 진면목을 관람하기 위해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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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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