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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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민선 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내달 19일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소통한마당은 군정 주요 현안을 놓고 주민과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해 읍·면 및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와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공간 확충 등 87건의 정책 제안이 있었으며, 이중 73건이 반영돼 추진 중이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청소년과 청년, 학부모, 문화예술인, 사회복지사,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며, 양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토론 주제는 민·관 소통 및 공정, 청년 주거 지원, 생활편의·인프라 시설 확충, 교통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의 관심 현안이며, 참여 대상은 사전 설문을 통해 관심 분야를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7월15일부터 7월30일까지로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cotnwl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참여와 소통이 위축 돼서는 안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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