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폭염 대비 363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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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예방접종 후 14일 경과자 만 방역수칙 준수 속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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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무더위 쉼터) 운영을 재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코로나19의 기세도 꺽이지 않은 상태지만 부득이 2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자에 한해 경로당을 개방키로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속으로 경로당 운영이 상당 기간 중단돼 많은 노인들이 더위에 지치는 등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경로당 운영에 앞서 실내 소독과 에어컨 청소를 완료하는 한편 식사 등 음식물 취식 금지와 방역관리자 지정, 소독 및 발열체크, 항시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거리 유지, 외부인 출입금지 등 방역조치를 지켜 운영에 들어 갔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코로나19 기세가 꺽이지 않은 만큼 경로당 내 방역수칙에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 무더위 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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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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