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청소년 참여형 프로젝트 ‘놀면 뭐하니’ 방학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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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참여형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놀면 뭐하니'는 청소년 욕구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음악창작과 목공체험 등 체험형 위주로 구성됐다.
사업은 관내 ㈜해나눔에서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탁금을 포함한 해피나눔성금 배분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과 민간기관의 전문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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