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완공목표, 양근대교 및 강상~강하간 확장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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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면과 강하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88호선 확장사업 노선도. |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양근대교 4차선 확장 및 국지도 88호선 강상~강하간 확장 사업이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2018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건의돼 2019년 설계용역비를 확보하면서 탄력이 붙었다.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된 상태며, 현재 용역 결과에 따른 보상 및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사유지 보상은 내년도 경기도의 예산확보을 통해 이뤄지며, 양평군은 양근대교 확장과 강상~강하간 4차로 확장 사업에 투입되는 전체 사업비 중 70%에 해당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435억원이 투입되는 국지도 96호선 양근대교 확장사업은 강상면 기준 기존 양근대교 왼쪽 방향에 건설되며, 사업구간의 총연장은 1.0km다.
국지도 88호선 6.4km를 연결하는 강상~강하간 확장 사업은 광주~양평간 2차로 선형개량 사업과 병행되며, 이 구간에 대한 사업이 완료 될 경우 주말과 휴가철 교통정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용역 결과에 따른 보상 및 행정절차와 사업비 확보를 통해 목표년도인 2026년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남북을 오가는 교통체증과 서울로 향하는 상습정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도 37호선 양평~여주 구간 확장 사업이 지난달 국회 기획재정위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통과해 8월 자문위원회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를 앞두게 된다"며 "국도37호선 미개통 구간이 연결되면 강원 동부와 충북으로 연결이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양근대교 확장 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도시가스관과 인도설치 의견은 시행기관인 경기도에 전달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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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읍과 강상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96호선 양근대교 확장사업 노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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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과 여주시를 잇는 국도37호선 미개통구간 확장사업 노선도.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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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쁘지는 않지만~~님의 댓글
나쁘지는 않지만~~ 작성일강하~강상 4차선 확장이나, 양근대교 확장은 주차장만 넓히는격이 아닐까요?
퇴촌에서 강하면을 거쳐 오는게 문제가 아니고 양평 군민회관 신호등에서 지체되서
차가 밀리는것입니다.
양근대교 확장이 어떻게 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강하면에서 오는 차량중 강원권이나 가평으로 가는 차량과
그리고 강하분들이 양수리로 가는경우는 양근대교가 아닌 제3대교(신설)를 건너서 가고,
양평읍으로 오는 차량만 현재 양근대교를 건너 온다면은 문제가 해결될것 같읍니다.
지금 계획대로 된다면, 확장된만큼(4차선 확장및 양근대교 확장)
주차장만 넓어지는것 같읍니다만, 제3대교 신설만이 해결될것 같읍니다.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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