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을 노래하는 버디즈, 두번째 음반 ‘두물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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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와 김승호 전 양평읍장이 호흡을 맞춘 '버디즈'가 양평을 노래한 두번째 앨범을 출시했다.
버디즈는 지난 4월 첫번째 음반인 '추억의 갈산 공원'에 이어 8월6일 정오 멜론 등 각종 음원싸이트를 통해 두번째 싱글앨범인 '두물머리'를 출시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선호되고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수도권 시민들의 안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두번째 음반인 '두물머리'는 하타 슈지가 작곡하고, 김승호가 작사해 만든 곡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구성돼 있어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타 슈지는 음악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 기타리스트로 지난해까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으며, 가수 김도향, 한대수 등 많은 국내 유명 음악인들과 음악활동을 해 오다 양평읍 백안리로 귀촌했다.
양평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승호는 강상면장과 양평읍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은퇴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일선에서 은퇴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 양평을 알리고, 행복한 세상을 노래하자는데 마음이 통해 '버디즈'를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유튜브에서 버디지-두물머리를 검색하면 하타 슈지와 김승호가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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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정말 열정적으로 사시는것 같습니다. 김승호전읍장님 정말 멋있는분 같습니다. 저도한번 유트브로 시청할것 입니다. 읍장님 시절에도 많은 일들을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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