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제76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가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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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30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로 광복절 행사를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독립유공자 가족을 직접 만나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취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한 독립유공자 유가족은 "70여 년의 세월이 흐르고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도 기억하지도 찾지도 않는 광복절이 될 줄 알았다"면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넉넉치 않게 지내고 있지만 선조께서 조국을 지켜낸 숭고한 정신 만은 큰 자부심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몸바친 숭고한 정신에 보답하고, 후손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가족의 처우개선에 노력 하겠다"며 "76년 전 대한민국이 빛을 찾은 그 날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이라는 빛을 다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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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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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수님!님의 댓글
군수님! 작성일기사 내용처럼 넉넉치 못하게 사신다고 했는데
재난 지원금 같은것 펑펑 쓰시지 말고
독립 유공자 같은분들께 좀 챙겨 주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위문품 뮈 갖다 드렸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음료수나, 휴지 같은것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되는것좀
챙겨 드리면 좋겠읍니다만 ,
정말 궁금하기도 하지만 빤하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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