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9일 기준 군민 백신 접종률 50.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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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말 예방접종률 7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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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 중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누적 인원이 지난 19일 기준 61,961명을 기록, 50.8%의 예방 접종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월 예방접종센터 개소 후 4개월 만이며, 8월20일 기준 전국 평균 접종률 48.3%과 경기도 평균 접종률 45.1%을 2~5% 상회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의 예약 인원이 14,703명으로 73.6% 예약률을 보이고 있어 전국 평균예약률 61.3% 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 1차 접종률 50%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며 "9월 말까지 전군민 1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75세 이상 87.4%, 60~74세 83.3%, 50세~59세 45.1%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20시부터 9월18일 18시까지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청장년층의 추가 예약이 진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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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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