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로 군민의 소망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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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0일과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군의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부축하는 접수 안내와 소독 활동에 나서는 등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염원하는 군민의 소망과 뜻을 함께 했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큰 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요찬 부의장도 "집행부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0~64세 이상 어르신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30개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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