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내달 정례회서 시설관리공단 조례안 등 전반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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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제279회 정례회를 열고, 시설관리공단 운영 조례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을 심사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3일 개최될 조례특위에서 송요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한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다루는 한편 4일 열릴 예결특위에서는 지난 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결산 승인의 건을 다룬다.
또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행감특위에서는 집행부 및 양평공사와 관련된 229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상반기에 이루어진 군정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에 나서 현안 및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집중 검검하게 된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에 대한 검토와 금년도 주요 정책 집행에 대한 행감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뜻이 반영되는 정책이 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핸드폰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 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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