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조합원 고충 찾아가 듣는다··이동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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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이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률 및 생활건강 등 농업인과 관련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상담실은 영농 활동이나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과 소비자, 건강문제 등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강의와 상담을 해 주는 현장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유신 과장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사기, 묻지마 폭행을 당했을 경우 법적 조치를 비롯해 법률구조공단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 법률 상담 및 소송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교육에서는 한국소비자원 김보경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정 내 식자재 보관 및 요리법 교육에 이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식품 관련 기본 상식에 대해 강의했다.
끝으로 중협중앙회 농업박물관 김재균 관장은 한국 농업의 역사와 문화, 올바른 농기구 관련 용어에 대한 설명과 농업협동조합의 가치와 조합원의 의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이동상담실이 조합원들의 실생활과 범죄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권리 의식 제고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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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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