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23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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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율 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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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11일까지 관내 23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이번 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1조와 제12조에 의거 설치 후 설치검사 등을 받아 사용 중인 관내 23개 단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6월1일부터 4일까지 관리주체에 의한 자체점검에 이어 법적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시설물에 이상이 있는 경우, 또는 노후화도 등을 확인하는 2차 점검이 6월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반에 의한 2차 점검에서는 관리주체의 점검 주기별 자체점검 실시 여부와 정기 시설검사 실시 여부, 검사 불합격 시설 이용금지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군은 점검 후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 내 개선토록하는 등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전문기관의 안전진단 의뢰를 명령하게 된다.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이 아이들이 마음껏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각 단지 별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수립토록 협력해 단지내 확산 방지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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