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 경기 FIRST 공모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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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조금 100억 원 확보로 사업 추진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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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자갈 채석장을 활용,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한 라온에코포레스트 사업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서 대상을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확보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의 실현을 위해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대규모 사업 4개와 일반 규모 사업 7개를 선정했다.
지난 4월29일 예비 심사를 통과한 라온에코포레스트 사업은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하남시의 '삼위일체, 한지붕 세가족 건강한 동행'과 여주시의 '남한강 문화 예술교 조성', 안산시의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와 치열한 발표 경쟁을 통해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사업은 용문면 다문리 산38-1번지에 방치된 폐 철도 자갈 채석장에 자연·인공형 클라이밍장 등 산림레포츠 시설을 도입하고, 경기도 순환둘레길과 연계하는 건강길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기 조성된 순환둘레길을 통해 용문천년시장과 용문역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원스탑 힐링플랫품'을 구축하게 된다.
준공 예정은 2024년 12월이며, 총 사업비는 170억 원이다.
정동균 군수는 "오늘의 쾌거를 위해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과 군민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동부권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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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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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굿~~님의 댓글
굿~~ 작성일좋은소식입니다
난리네요님의 댓글
난리네요 작성일뒷 그림에 80억 60억 짜리도 몽창 갖고 왔으면
축제 한번 크게 하는건데 그랬읍니다.
양평군만 받은건지 알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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