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다 버린 담배공초 추정, 편의점 창고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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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고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편의점 내 창고 일부가 불에 소실됐다.
지난 8일 오후 5시50분께 양평역 인근 편의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40여명과 차량 10여대가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편의점 뒷쪽 창고 벽면과 지붕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것을 확인, 곧바로 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6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화재 진화를 위해 출동한 소방 차량과 구경 인파로 혼잡을 빚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현장 주변에 편의점 이용객 또는 불특정 다수인이 담배를 피우고 버린 담배꽁초가 여러개 발견된 것으로 미뤄 담배꽁초로 시작된 화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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