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2021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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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8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개최됐다.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난 1월 청년 활동형 채용을 시작으로 2~3월 기관 및 참여자 모집을 통해 4월 취업연계와 5월 현장실사를 마쳤다.
금년도 청년 일자리사업에는 양평문화원과 세미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 치유의 숲 등 29개 사업장에 32명이 참여해 보고서 작성과 근로기준법, 자산관리, 비전설계 등 16시간의 기초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업무 경험과 경력 형성을 돕는 민간일자리로의 취업 연계 등 디딤돌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형 생활임금(시급 9,37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94만원이 지급되며, 공무원에 준한 휴일 보장은 물론 자격증 취득시험과 취업면접 참여 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이 심각한 구직난을 겪고 있다"며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 형성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도와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함께 취업 면접 프로그램과 양평청년 꿈Dream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VR 모의면접 체험(6월중 진행예정) 등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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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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