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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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환경사업소(소장 진오석)가 용문 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관내 16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에 착수했다.
하천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을 위해 실시되는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 준공 이후 5년 마다 실시되며, 기술진단을 받은 후 5년이 도래된 하수처리시설도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기술진단에 앞서 지난달 기술진단 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환경사업소 관계자와 관리 대행기관인 양평공사, 기술진단 전문용역업체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 용역업체는 오는 10월말 최종 용역보고회까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 자료를 토대로 현장진단을 통한 시설의 문제점 및 수처리 성능 검토 등 수질개선을 위한 최적화 된 개선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진오석 소장은 "수처리 개선을 위한 시설과 운영, 공정을 면밀히 진단해 시설 개선에 필요한 경우 기금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중장기적 시설개선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진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대규모 시설 12개소와 소규모 시설 4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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