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난해 세입예산 1조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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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 심사서 1조1천5억 승인, 지출예산 8천960억원
양평군의회가 18일 제27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양평군이 제출한 '2020년 양평군 결산 승인'의 건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해 군민들로부터 거둔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합한 금액은 1조원이 넘는 1조1천5억원이며, 지출 예산은 8천960억원으로 734억원이 잉여금으로 집계됐다.
양평군의회가 관계 전문가 4명과 20여 일간 심사한 결산검사는 수치에 대한 검사 외에도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여부와 주민에 대한 안배나 수혜도는 얼마나 되는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결산검사에서 나온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각 부서장들이 개선안과 보완대책 등을 의회에 보고했다.
양평군의 세입예산이 크게 늘어 난 이유는 대규모 사업인 양평종합체육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농업분석센터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보조사업, 공모를 통한 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결산승인은 편성된 예산을 적정하면서도 주민 수혜도가 높은 분야에 명확하게 투입하는지 여부를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에 승인 받는 절차"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지난해 군민들로부터 거둔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합한 금액은 1조원이 넘는 1조1천5억원이며, 지출 예산은 8천960억원으로 734억원이 잉여금으로 집계됐다.
양평군의회가 관계 전문가 4명과 20여 일간 심사한 결산검사는 수치에 대한 검사 외에도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여부와 주민에 대한 안배나 수혜도는 얼마나 되는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결산검사에서 나온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각 부서장들이 개선안과 보완대책 등을 의회에 보고했다.
양평군의 세입예산이 크게 늘어 난 이유는 대규모 사업인 양평종합체육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농업분석센터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보조사업, 공모를 통한 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결산승인은 편성된 예산을 적정하면서도 주민 수혜도가 높은 분야에 명확하게 투입하는지 여부를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에 승인 받는 절차"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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