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279회 정례회서 22개 조례 및 예산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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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진행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조례특위와 예결특위를 열고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지난년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군정에 관한 질문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5개 집행부서와 양평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3일과 17일 진행된 조례특위에서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다뤘다.
또 지난 4일 진행된 예결특위에서 지난 4월 결산검사위원회 결산검사를 토대로 예산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여부와 지방세·교부금·보조금 등 세입과 세출의 규모가 적정한지 등을 살폈다.
특히 결산승인 안건을 다루며 검토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각 부서장으로부터 개선안을 보고 받고 보완대책을 강구하도록 요구했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행감특위에서 양평공사의 지난해 결산서 상 누적결손금, 부채내역 등을 지적하며, 재정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영상태 및 투명한 회계운영 실시, 보증채무 상환계획 수립 등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22개의 안건 중 2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조례특위에서 한차례 부결됐으나 본회의 부의 요구에 따라 재논의 후 부결시켰다.
전진선 의장은 "17일간 조례와 예산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깊이 있는 안건 심사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기 동안 다뤄진 사안들에 대해 면밀하고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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