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28개 마을서 릴레이 힐링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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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리트, 메리골드, 우동단자 이름 만으로도 화려함이 느껴지는 꽃들로 양서면이 화사한 변신을 꾀했다.
양서면이 지난 26일부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꽃길을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도록 28개리 이장과 새마을회,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 힐링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양서면은 꽃묘 식재를 앞두고 국수체육공원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마가리트 14,000주와 기증 받은 메리골드 3,000주, 우단동자 2,000주가 사전에 배부했으며, 이장 및 새마을회와 주민의 참여로 형형색색의 산책로와 화단을 조성했다.
식재 행사에 참여한 박영희 신원2리 이장은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양서면 전체 마을이 화려한 꽃으로 새단장 된 것 같다"며 "코로나로19로 집안에 만 주로 있느라 많이들 지쳤을텐데 마을 안길에서라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숙 면장은 "행사 다음 날 고맙게도 단비가 내려 벌써부터 양서면 곳곳에 꽃이 만개하게 될 것만 같다"며 "힘든 시기 동안 주민들이 꽃으로 위안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주 한주 정성으로 심든데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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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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