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인구증가 수요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확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고속도로‧철도 등 SOC 확정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신‧증설
![]() |
양평군 환경사업소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및 용문~홍천간 철도 노선 확정 등 국가 기반시설의 양평군 연계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군 환경사업소는 SOC사업 확정과 아파트 공급량 확대 등 인구증가 수요에 대비해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보강은 물론 신규 3개소를 포함 11개소의 신‧증설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특히 지난해 국비보조 사업으로 확정된 단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병행해 올해 군비를 선 투입, 양서‧서종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3건의 설계용역을 추가 발주하고, 부족한 재원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과 옥천 양현마을 소규모 시설이 금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양서면 국수리 권역과 용문‧양동면 신‧증설 비용 60억원도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양서‧서종면 설계용역은 올해 상반기 마무리 되며, 양서면의 경우 3,000㎥/일에서 4,000㎥/일로 1,000㎥/일이 증설되고, 서종면도 1,700㎥/일에서 3,500㎥/일으로 1,800㎥/일이 늘게 된다.
단월면 역시도 기존 1,700㎥/일에서 3,200㎥/일로 증설되며, 이 같은 증설 규모는 약 10,000명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물량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SOC 사업 확정과 아파트 공급량 증가로 인한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에 소요되는 부족한 재원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郡,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21.05.03
- 다음글양평군민의 숙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군민들 환호 21.04.30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