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서울~양평간 예타통과 확정 기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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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3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앞에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확정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총 최종열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신축 이전과 관련, 경기도지사를 만나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돌아 온 정동균 군수를 맞아 축하 인사를 건내는 것으로 시작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자총 회원들은 양평군 최초로 국책사업을 유치한 정동균 군수의 양평사랑과 지칠줄 모르는 의지에 감사드리기 위해 모였다"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을 우공이산의 믿음으로 이룬 업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예타통과 소식에 이어 반가운 소식을 또 하나 전하게 됐다"면서 "방금 전 이재명 도지사를 만나 양평군노인복지관 신축, 이전과 관련해 100억원의 사업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돌아 오는 길"이라고 소개했다.
정 군수는 이어 "정말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해 왔지만 코로나19 팬더믹이 양평에게 준 마지막 기회이자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회의원 등을 수시로 찾아가 절박하게 호소해 물꼬를 틀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7~8년씩 걸리는 국책사업이 하루 빨리 추진 될 수 있도록 더 집요하게 준비하고 더 많은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사회자의 구호와 함께 축하케익의 촛불을 끄는 동시에 손에 들고 있는 희망의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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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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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프랜드님의 댓글
공프랜드 작성일최종열지회장님 샌스있고 야무지시네요.
일꾼입니다. 그리고 국책사업 예타통과 축하드립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