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라온에코포레스트 경기 FIRST 공모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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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통과로 최소 60억 원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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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공모한 '경기 라온 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지난달 29일 경기 FIRST 정책 공모사업 예비심사를 통과해 최소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경기 FIRST 공모 예비심사 대규모 분야에 도내 20개 시·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중 양평군을 포함한 4개 시·군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용문면 다문리 산38-1번지에 방치된 폐 철도 자갈 채석장 부지에 자연·인공형 클라이밍장과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 조성된 경기도 순환둘레길과 연계하는 두가지 코스의 건강길을 조성해 양평군의 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 중에 있다.
순환길은 용문천년시장과 용문역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원스탑 힐링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70억 원으로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5월 중 본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은 경기 동부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며 "본심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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