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용문 삼성리 공설화장시설 유치 철회 신청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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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공설화장시설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유치 철회 신청서가 접수되자 법률 검토를 통해 지난 4일 유치 철회를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설화장시설 후보지 공모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인 양서면 양수1리가 최종후보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용문면 삼성2리가 단수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공설화장시설 건립후보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지난달 23일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현장 확인과 심의를 통해 삼성2리를 최종후보지로 가결했다.
그러나 건립 대상지 선정 공고 등 이행 전인 지난달 26일 주민들이 희망하는 건립 위치가 다르고, 진입도로가 주택가를 경유하는 것을 이유로 유치 철회 신청서가 제출됐다.
군은 주민들의 유치 철회가 접수됨에 따라 건립지 유치 철회 신청서의 법적 효력 및 처리 절차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친 후 건립지 유치 철회 신청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최종 선정 과정에서 유치가 무산돼 아쉽다"면서 "앞으로 공설화장시설 건립후보지 재공모와 군유지 활용 및 타 지자체와 협약 등 다방면으로 검토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설화장시설 후보지 공모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인 양서면 양수1리가 최종후보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용문면 삼성2리가 단수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공설화장시설 건립후보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지난달 23일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현장 확인과 심의를 통해 삼성2리를 최종후보지로 가결했다.
그러나 건립 대상지 선정 공고 등 이행 전인 지난달 26일 주민들이 희망하는 건립 위치가 다르고, 진입도로가 주택가를 경유하는 것을 이유로 유치 철회 신청서가 제출됐다.
군은 주민들의 유치 철회가 접수됨에 따라 건립지 유치 철회 신청서의 법적 효력 및 처리 절차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친 후 건립지 유치 철회 신청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최종 선정 과정에서 유치가 무산돼 아쉽다"면서 "앞으로 공설화장시설 건립후보지 재공모와 군유지 활용 및 타 지자체와 협약 등 다방면으로 검토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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