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10일부터 경기 맞춤형 버스 3개 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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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양서면 교통 소외지역 주민, 용문산 관광객을 위한 경기 맞춤형 버스 3개 노선이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 맞춤형 버스는 특정 요일과 시간대별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버스로 통학형을 비롯한 생활편의형과 관광지형으로 운영된다.
33번 통학형 버스는 양평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아신-국수-양수-서종면-마석고-심석고-호평고등학교를 왕복, 주민들의 생활권 확대와 외부로의 통학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33-1번 생활편의형 버스는 평일 양평을 출발해 양서면 소외 노선을 운행,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33-2번 관광지형 버스는 주말 동안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관광지를 왕복 운행하면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맞춤형 버스 공모에 선정돼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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