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FC U-12·U-15, 2021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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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FC 산하 U-12와 U-15가 지난 8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1년 출정식을 갖고, 팀워크와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김덕호 군 축구협회 회장, 김용철 군체육회 회장, 유스팀 학부모 등이 참석, 유소년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은성 양평 FC U-12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지만 패기 넘치는 열정으로 매 경기 자신감 있게 임하고 있어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굳은 포부를 밝혔다.
조찬호 양평 FC U-15 감독은 "오는 15일부터 도내 71개 팀이 출전하는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우리 선수단이 12만 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승전보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지난해 창단 이래 첫 대회를 참가하는 U-15의 성공적인 데뷔와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성적이나 결과 못지않게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격려했다.
한편 정동균 군수는 이날 출정식 직후 학부모들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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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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