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조합원, 아파트 현장 타워크레인 고공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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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건설노조 조합원이 아파트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고공 농성에 들어가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지만 이틀째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양평소방서는 지난 11일 밤 9시45분경 양평읍 양근리 휴먼빌 시티 아파트 신축현장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중이라는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시공사가 한노총 노조에게 일감을 주지 않고 민노총 노조에게 일감을 몰아 주었다는 이유로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 하단부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조대와 구급대 등 인원을 배치, 농성자의 투신에 대비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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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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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휴님의 댓글
에휴 작성일이 양반들이 사회에 기여한 영향은 부작용이 더 아주 많은것 같아
박수를 보내 드릴수가 없을것 같읍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