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60~64세·보육교사·필수인력 등 백신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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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인력, 사회필수 인력, 보건의료인 등 2분기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13일부터 신청 대상인 사전예약자는 내달 7일부터 관내 30개소 위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사전예약은 위탁 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의료기관 30개소에 전화 혹은 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배우자 및 자녀 등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접종 일정과 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 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 이상반응 발생 시 담당자 연계 등을 상담해 주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031-770-1048~1053)를 운영 중에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누락되거나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가족과 이웃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참여를 독려해 주기 바란다"며 "백신접종은 편하게 볼 수 없었던 자녀와 손주를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게 만나게 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11일 기준, 사전예약 건수는 1,737건이며, 2월부터 1차 누적 접종대상자 15,66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1,396명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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