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양성의 큰 힘, 줄 잇는 교육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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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월드컵고속관광·양평군테니스협회, 교육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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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 하지만 인재 양성을 위한 뉴월드컵고속관광의 교육발전 기금 기탁은 혹독한 불황에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지난달 21일 양평군테니스협회장에 취임한 주선영 회장도 취임식 당일 회원들 앞에서 약속한 동호인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월드컵관광 류재복 대표와 주선영 테니스협회장은 27일 정동균 군수와 이태희 교육발전과위원회 이사장, 이사진 등이 배석한 가운데 교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류 대표와 20여 명으로 구성된 상조회원들은 2015년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500만원씩 기탁해 왔고,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 기금 9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도 코로나19로 관광업계의 일감이 급감했지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얇아진 주머니를 털어 300만원의 기금을 마련, 후학 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재복 회장은 "어려울 때일 수록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함께 하자는 상조회원들의 뜻이 모야져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주는 든든한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테니스협회 이름으로 300만원을 기탁한 주선영 협회장도 "협회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올해의 첫 걸음이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이 돼 뜻 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협력하며 협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소중한 기부에 선뜻 나서 준 뉴월드컵고속관광 임직원들과 양평군테니스협회 임원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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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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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월드컵 대단해요!!
한사람님의 댓글
한사람 작성일따듯한양평인들입니다
어려운시기에더구나 관광회사가??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관광업계가 힘든상항에서 교육기타금 기부 대단한 것입니다. 월드컵관광 앞으로 더욱발전했으면 합니다.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기부를 받아야 할 분들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월드컵. 운동하면 테니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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