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토종자원 가치 넓힌다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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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운면 토종자원 거점단지서, 외국인 학생 등 다양한 민간 주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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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원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마련된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가 지난 28일 청운면 가현리 토종자원 거점단지에서 개최됐다.
양평군과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주)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손모내기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장, 이혜원 의원, 토종벼 채종포 참여농가, 외국인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날 모내기 한 품종은 만생종 ‘화도’로 오는 10월 중하순 경 수확 할 예정이며, 백미로 밥을 지으면 향과 맛이 뛰어나다는 평이 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곳곳에 파종되고 심어진 200여 종의 토종씨앗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토종자원 연구와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며 "토종자원이 미래 안전한 먹거리와 농가소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토종씨앗연구회원과 군민, 슬로푸드문화원의 스페인 몬드라곤대학 리더십 프로그램 학생 93명이 등 약 200여 명이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손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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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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