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온라인 군민토론방 운영··참신한 청책 제안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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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소통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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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군정 주요 정책 및 군민 생활과 밀접한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1일부터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운영한다.
주민 중심의 정책 제안 및 집행을 위한 온라인 군민토론방은 코로나19로 대면을 통한 주민의견 청취의 기회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과의 유용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6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7월1일부터 군민토론방을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시범운영 기간 '내가 만약 양평군수라면'을 주제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민들의 참여는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군민론방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서는 민관협치협의회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정동균 군수는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군민들의 참여는 이제 필수적인 요소"라며 "군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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