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동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액 만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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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 기관 사회단체,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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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한 달간 양동면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억 원이 넘고, 이달 들어 1천 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자 양동면 기관 사회단체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돌입했다.
양동면사무소와 파출소, 농협, 신협, 축협, 우체국 등 각 기관 40여 명은 지난 19일 양동역 앞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동 재래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을 상대로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대식 면장은 "양동면이 양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특히 어르신 뿐만 아닌 젊은 층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면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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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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