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부설 양평초 발명교육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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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부설 양평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교장 최경자)가 지난 19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12개 초교 4~6학년과 6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55명이며, 기초 A, B반, 중고급반으로 편성돼 발명교육 이론과 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영재성과 창의성을 비롯해 인성까지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과 창의성 대회, 발명 e-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강과 발명체험 교실 운영과 생활 속의 발명 사례 등 발명 이해교육을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 제고와 발명품 제작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경자 교장은 "2년째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은 수업 과정별 교육대상 학생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강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와 가정, 실생활에서 꾸준히 발먕을 실천하겠다는 꿈나무들의 다짐이 이어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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