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주선영 양평군 테니스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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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테니스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된 주선영 회장이 지난 21일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창문 이임 회장, 테니스협회 임원 및 동호인 등 80여명이 참석, 12대 주선영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동균 군수는 "16개 클럽 1천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4년간 테니스협회를 이끌 주선영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체육발전과 동호인들의 화합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주선영 취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창문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스포츠 전반이 침체돼 있지만 테니스 동호인들이 지역 발전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양평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대 양평군 테니스협회는 5월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로 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첫 발을 내닫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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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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