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YP행복버스 개통 기념 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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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YP행복버스가 지난 14일 오전 11시30분 지평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시승식을 갖고, 교통취약 지역 주민들의 발을 자처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행복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양평군에서 지원하는 버스로 지평 행복버스는 지난달 2일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운행에 들어가 22일까지 예비차량으로 운행됐다.
또한 23일 신차가 출고된 이후부터 정식운행이 시작되다 이날 시승식을 갖게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 갔다.
특히 지평 행복버스는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첫차 시간 조정과 기존에 운행되던 버스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기점 변경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되고 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본격적인 운행을 앞두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했다"며 "이렇게 운행되는 행복버스가 주민의 발인 동시에 행복을 주는 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지평 행복버스를 통해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 취약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버스는 2014년 서종면 운행을 시작으로 교통여건이 취약한 용문면과 양동면, 지평면, 단월면, 청운면에서 7대가 운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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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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