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새마을협의회, 폐비닐 수거로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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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 회원 20여명이 지난 12일과 13일 영농 현장과 가정에서 배출된 폐비닐 약 25톤을 수거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폐비닐로 몸살을 앓는 토양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우광필 협의회장은 "수거 작업을 통한 수익금은 연말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재활용과 사랑 나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구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새마을회는 생명살림 운동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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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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