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경기복지재단 유치기원 퍼포먼스 및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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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이 30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염원하는 면민들의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지평면은 이날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농협,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복지재단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희망하는 수건 퍼포먼스에 이어 서명운동과 대형 현수막 게첨, 블로그 및 SNS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데 주력했다.
또한 퍼포먼스 이후 참여자들은 지평 시가지와 지평천, 주요 도로변 일대로 흩어져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병후 면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가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며 "지평면민들도 마음을 모아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읍면사무소와 기관단체 행사,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희망하는 포퍼먼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며, 양평군민들의 염원을 표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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