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공간 될 양평도서문화센터,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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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회관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이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양평도서문화센터는 내달 기존의 군민회관 철거에 들어가 5월까지 해체를 완료하게 된다.
양평도서문화센터는 군민회관과 도서관의 기능이 합쳐진 미래지향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건축물 일반공모를 통해 기능적, 환경적, 미관적 측면을 고려한 작품을 선정했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복합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구상됐다.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350석 규모로 소극장과 첨단 영상 및 음향 시스템이 도입 될 예정이며, 지하에는 10만권을 저장할 수 있는 보존서고가 배치된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문화교실,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가 2~3층은 일반자료실과 강의실, 동아리실, 열린미디어실, 북스튜디오 등이 스텝마루를 통해 연결된다. 4층은 오픈 학습실 등이 위치한다.
군 관계자는 "오랜 추억을 함께한 군민회관이 철거되는 만큼 군민회관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영상과 사진 자료를 보존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건립되는 도서문화센터가 군민회관의 가치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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