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매도시에 설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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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달 28일부터 국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장터 운영을 통한 양평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와 강남구, 충남 논산시를 비롯해 우호도시인 서울특별시와 서울 광진구, 전남 완도군 주민들의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정육·과일·한과·양곡·전통장류 등 설 명절 관련 선물세트 외에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들이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된다.
특히 자매·우호도시에서 100만원 이상 구입 시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 진다.
군 관계자는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난해 유례없는 장마로 피해 입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자매도시와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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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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