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지역사회보장協, 새해 업무보고 통해 운영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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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세 이상 어르신 기름보일러 교체 및 지평도서관 장학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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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금옥. 이하 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지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금년도 1월 운영회의를 열고, 새해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날 취약계층을 위한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80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의 기름보일러 교체를 비롯한 연료비 지원과 청소년 간식 봉사, 지평도서관과 연계한 장학사업 등을 논의했다.
함금옥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다양한 봉사 활동 만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병후 면장은 "민과 관의 가교로써 헌신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도 지평면이 촘촘한 복지를 이어 갈 수 있는 것도 모두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평면이 하나로 뭉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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