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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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신장실 도입으로 만성신부전증 환자 경제·시간 부담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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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을 위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투석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양평군이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의료기관 1개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인공신장실 지원사업을 공모한 가운데 지난 27일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운영지원 의료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군으로부터 지방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335.1㎡ 규모의 인공신장실에 22병상과 최신의 장비를 설치하고, 신장내과 전문의 1명과 경력 전문간호사 3명을 투입한다.
인공신장실은 오는 17일 개소될 예정이며, 지난 1일부터 예약을 받아 22일부터 진료 및 혈액투석을 시작하게 된다.
정동균 군수는 "인공신장실 도입으로 투석 환자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합병증 최소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공신장실 운영과 관련한 문의는 국립교통재활병원(031-580-521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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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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