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하남·광주시, ‘서울~양평 고속道 조기착수’ 공동 건의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 작성
 |
양평군과 하남·광주시가 ‘서울~양평 고속도로건설’ 조기 착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채택했다.
정동균 군수와 김상호 하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3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18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협약한 이들 3개 시·군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된 이후 현재까지 조사가 끝나지 않자 공동건의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건의문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수도권 동부권역 핵심 교통축을 형성하는 주요 사업이라며, 이를 고려해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1조4000억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8년 정부가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과 지난해 확정된 하남시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반영됐다.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가 3개 시군의 교통 불편 해소와 경기 동부권 상생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광주시와 함께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전진선 군의장-정동균 군수, 여섯 번째 정례 간담회 21.02.04
- 다음글郡, 페이퍼컴퍼니 색출로 공공기관 수의계약 원천 차단 21.02.03
|
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이번에 송파양평고속도로가 확정되었으면 합니다. 저는3기 신도기 계획이 끝나면 다음은 양평.영주.이천이쪽으로 도시계획이 될수 있다고 생각 하지요.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85만가구을 건설한다고 하지요. 우리양평쪽은 송파양평고속도로많 건설되면 엄청난 발전이 생길것 입니다.이번에는 꼭성사 되었으면합니다.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이건 아래 지역주민 말씀처럼 적극적으로 민관
합동 심지어 궐기대회를 해서라도 나서야 합니다
양평 송파고속도로는 여야를 막론하고 합심하여
반드시 이루어져야 양평이 발전합니다
누가 됐던
고속도로 확정되는데 기여한 사람이 양평의
애국자입니다
낙후된 양평 4.50년전 이웃 광주군 양평군 도긴개긴
인구도 비슷한데
굉주가 하남을 내줬어도 30 만 인구 하남 인구
포함하면 격세지감
이제 양평이 클때입니다 양평군민 단합해서
낙후된 양평을 벗어납시다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방법이 있지요
양평
수도권외곽
상수원 수도권규제로 처녀지의 땅
공장없고 공기좋은곳
서울 보다 더넓은 지역
이 지역에 인구 고작 12만
여기다 교통좋게 하고
앞으로 싼 전기자동차 나오면
차 유지비도 적게 들고
넓은 양평땅 여기다 10 만가구 지어서
평당 1000 만원에 분양하면
서울 강남
집 없는 서민들 우르르 몰려온다
경기 양평에서 서울까지 차로 15분이면 OK’
경기 양평 주민의 10년 넘은 숙원이다. 답은 양평에서 서울 잠실까지 15~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이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과 주민들은 사업 추진 여부가 판가름이 날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시작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꼭 넘어야 할 1차 관문 격이다. 현재까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는 1이 조금 안되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타에서 ‘사업성이 있다’는 판단을 받기 위해선 수치 ‘1’을 넘겨야 하는게 일반적이다. 기재부는 이달 중에 종합평가 결과와 함께 예타 통과 여부를 내놓을 예정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양평군은 고속도로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등을 찾아다니며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 도로 구간에 포함된 하남·광주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